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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보니치 테쵸 시스템을 좀 아는 분들이라면 다음 해 다이어리 판매가 9월부터라는 정보는 이미 알고 계실 터...


아무튼 2019년 풀라인업이 이미 8월 중순부터 발표가 되었고... 

(https://www.1101.com/store/techo/en/lineup/)


이번에는 판매 시스템을 조금 바꾸어서 서버 부하를 막기 위한 방편으로 3일에 걸쳐 판매가 된다. 

즉, 9월 1일에 판매 시작되는 게 있고, 9월 2일에 판매 시작되는 게 있다.

(이후에도 계속 판매되지만 인기 있는 건 당일 동날 수도 있다)


1일에 판매되는 건지, 2,3일에 판매되는 건지 원하는 모델 옆에 표시가 되어 있다.


문제는 묶어서 구입 불가.. 원하는 모델이 1,2일에 있으면 2일차에 같이 구입하든지, 1일, 2일에 각각 구매해야 하는데 배송비가 다 따로 붙는다고 한다. 묶음 배송 불가라는 얘기다 ㅠㅠ



커버 한 번 사면 이후에는 다이어리만 사서 끼우면 될 것 같지만... 어찌나 이쁜 디자인의 커버를 매년 만들어내는지... 구경하면 다 사고프다.


작년에는 오리지널 사이즈를 구입하고, 커버는 가죽 커버로 따로 구입했는데...

http://franco.tistory.com/367 / http://franco.tistory.com/369


내년에는 커즌과 위클리를 써보고픈 생각이... 휴대성은 오리지널이 좋은데 좀 작아서 아쉬웠거든.

맘같아선 오리지널, 커즌, 위클리 다 사고픈데 관부가세가 문제라서 ㅠㅠ



고민은 좀 더 해도 될 거 같다.

난... 1-2일에 집에 없을 거라 구매 불가 ㅠㅠ 3일차에 어쩌면 북, 커버 세트로 하나 구입할 수도 있고...

만약 한국으로 보내놓는다면 두 개 세트 구입할 수도 있고 그렇다.



공홈에서 호보니치 테쵸를 사면 사은품을 주는데 올해는 곰모양 문진과 삼색 볼펜이다. 올해는 쓸모도 없는 (점심에 뭐 먹을지 정하는) 주사위를 줬는데! 곰모양 문진이라니!! 탐난다!! 삼색 볼펜마저도 올해 것보다 더 예뻐! 올해, 아니 내년에도 사고 말 테다 ㅋㅋㅋ


(모두 공홈에서 가져온 사진입니다. 출처는 여기 https://www.1101.com/store/techo/en/2019/benefit/index.html)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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